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현장실습생 죽음 없어야”
상태바
“현장실습생 죽음 없어야”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7.03.16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모 문화제 개최

현장실습 여고생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6일 LG유플러스고객센터 실습생 사망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어느 18세 여성노동자의 죽음을 묻다. 故홍수연님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전북도립국악원노동조합의 살풀이춤, 문신 시인의 추모시 낭독, 행위예술가 한영애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3년 전 유서를 남기고 명을 달리했던 이모씨의 유가족이 참석해 홍양의 유가족을 위로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선주자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참석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공대위는 “현재 추모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최정규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