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운동이다.올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보건복지시설 등 6개 분야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레이저 메탄감지기 등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한 점과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안전점검 확산에 기여한 점 등

정읍시가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4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희망업체 공모 신청을 받는다.사업의 세부 내용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반가공 지원 △농식품기업 원료수급 안정화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시설활용 지원 등 사업 당 1~3개소에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원료 국내산(전북산) 농산물 30~80% 이상 사용과 운영실적 1~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사업 신청

정읍시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을 통해 진행한 ‘행복 두 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SK그룹이 설립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기업과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안전망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와 SK스토아, SK증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시는 행복얼라이언스로부터 9240여만원을 후원받아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264일(1주일 5식 기준)간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특히, 장보기 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22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경윤 의장은 “시민들께서도 추석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방안과 해결책을 찾을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면장 조희산)가 추석명절 기탁금 1240만원을 지난 22일 47개 마을 69세대에 지원했다.주민과 기업 등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연계를 통해 생계비 명목으로 세대 당 10~20만원씩 전달했다.조희산 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시 덕천면사무소(면장 김영덕)가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 구두닦이를 시행한다.덕천면사무소는 매월 2회(10일, 25일) 이장회의를 개최하는 시기에 맞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두닦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출장 구두닦이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30~40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영덕 면장은 “평소에 지역민들이 구두를 닦을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시 고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회)에 추석명절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수)가 지난 22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1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식품꾸러미는 소고기, 김부각, 곰탕, 찹쌀산자 등 10종으로 구성됐다.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대장 김윤석)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440kg를 기탁했다. 고부면 3개 의용소방대는 7년째 설날과 추석마다 백미를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꿀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범)은 백미 220kg을 기탁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친구를 지켜주는 용기있는 외침’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각과 친구사랑 실천 행동을 표현하는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근절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자체제작 폼보드판 활용 ‘친구사랑 메신저’를 통해 서로에게 사과·고마움 등 따뜻한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의 글을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챌린지 동참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김한곤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자발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무의탁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00세대에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유남영 조합장과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자원봉사자들은 하나로마트 주차장 내 공동급식 작업장에서 재배분과 소포장을 통해 개당 14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다.생필품 꾸러미는 굴비, 소고기, 돼지고기, 쌀, 라면, 화장지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정민) 직원들이 운행하는 차량을 이용해 안모(97, 시기동) 어르신 등 수혜자 가정에 전달했다.유남영

정읍시가 추석명절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이 기간 동안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에 나선다.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3개소는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를 지정·운영한다.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 또는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희경 보건

정읍시가 추석연휴 기간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화장시설은 추석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시는 서남권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변 벌초를 실시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새단장을 마쳤다.아울러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설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 8명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 안전한 가운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소중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정읍시가 농촌유학생과 그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거주시설 임대 제공자 모집에 나섰다.현재 전라북도는 도시학생들이 농촌학교에서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의 재미를 느끼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농촌유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시에서는 7가구 16명의 농촌유학생이 협력학교로 지정된 이평초, 영원초, 옹동초에 다니고 있으며, 칠보초와 칠보중, 왕신여중이 신규로 신청했다.이에 시는 협력학교가 소재한 읍면과 통학구 내에 위치한 지역의 거주시설 임대 제공자를 모집한다.신청자는 생활에 필요한 비품을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작가 지원 3차 전시를 선보인다.달하미술관은 신태인, 연지, 수성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문화공간에 조성된 야외 전시 미술관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신태인 달하미술관에서는 김순복 작가의 ‘빛으로 그려낸 자연의 아름다움’展이 진행된다. 작가는 무심히 스치던 풍경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수채화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밝은 세상에서 숨 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연지 달하미술관에서는 강희경 작가의 ‘강희경 유리회화-헤쳐나가기

정읍시가 지난 20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3/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와 함께 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 관리예산 제출 현황, 민원응대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 7건의 안건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김병학 도시안전국장은 “정기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27일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한가위 정읍농악 한마당’ 정기공연을 펼친다.대규모 야외공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호남우도농악에서만 볼 수 있는 오채질굿, 동·서·남·북·중앙 다섯 방향으로 이동해서 방울진을 만들고 푸는 오방진굿, 농부가, 호허굿 등 정읍농악 판굿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호남우도농악의 특징인 쇠 치배 부포놀이, 정읍농악의 백미인 설장구, 화려한 고깔·채상 소고 등 다양한 진법과 춤사위로 이뤄진 개인 놀이마당도 감상할 수 있다.시는 공연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정읍see’로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산내면 등 3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고령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경찰은 보행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이 인쇄된 안전 형광조끼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와 교통법규 준수,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을 당부했다.또한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 시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제도를 중점 홍보했다.김한곤 서장은 “본격적인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추석명절 안전관리 유의사항과 귀성길 안전수칙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다.이번 서한문 발송은 추석연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발송 대상은 정읍시 공동주택 70개소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차량화재 대비 차량용소화기 비치 △귀성길·귀경길 운전 시 충분한 휴식 안내 등이다.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에 대형 화재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공장, 전통시장,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하인호)가 추석명절을 맞아 21일 고부면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자애원(원장 손정여) 위문활동을 펼쳤다.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이날 전북은행 정읍지점(지점장 송기택)과 함께 자애원을 찾아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나섰다.하인호 지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20일 의료장비 전문제조기업 (주)오톰(대표 오준호)과 91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정읍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오준호 대표를 비롯한 (주)오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주)오톰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3599.7㎡(4114평) 부지에 91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갖추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주)오톰은 기존 엑스레이 장비의 피폭 선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별도 차폐시설이 없는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읍시가 20일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 지원센터에서 김형우 부시장을 좌장으로 제3분기 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은 시가 지역 내 연구기관과 지역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과 관련해 2023년도 지원과제 발표에 이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위한 연구기관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연구기관 간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