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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 노릇 하기 힘들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 살면서 사람 노릇 하기 쉽지 않다.나의 스트레스는 이 ‘사람 노릇’을 못하는 데서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남들은 그 ‘노릇’을 잘하고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러는가?’하면서 자책을 했다.사람 노릇을 하는데는 우선 돈이 필요
전민일보   2017-03-29
[칼럼] LX 지역본부 통폐합 이전 절대 안된다
전라도(全羅道)는 고려 현종 때(1018년) 전국 12목(牧)중 목(牧)이 들어섰던 호남의 두 고을 전주와 나주를 합쳐지어진 지명이다.당시 광주는 변방의 지명에 불과했던 셈이다. 이제 내년이면 전라도가 생긴지 1천년이 되는 해이다.전북·전남·광주 3개
전민일보   2017-03-27
[칼럼] 젊음과 늙음의 의미
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우리들의 상식으로는 100세 전후가 아닌가 하는데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창세기 6장 3절), 현대 의학자들은 세포의 생성 능력을 볼 때 125세까지는 생존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런데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전민일보   2017-03-23
[칼럼] 행복의 주소
훈용이 머리를 한 번 깎으려면 용을 써야 한다. 스무 살이 되었지만 갓 돌 지난 수준인 지능을 가져 말귀를 알아 듣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앞마저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훈용이 머리를 깎으러 미장원에 가는 날, 집사람과 나는 머리카락이 잘 묻지 않는 옷을
전민일보   2017-03-22
[칼럼] 소통, 공심, 조감능력 갖춘 지도자를
몇 개월을 이어 온 국정혼란이 결국 대통령 파면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파면 과정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평화로운 태도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품격과 수준을 보여주었다.대한민국을 이끄는 근본 원칙은 주권재민과 법치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전민일보   2017-03-20
[칼럼] 풍년화 향기와 함께 다가온 봄
햇살이 따사로웠던 휴일 오후, 아지랑이가 살며시 창가에 다가와 전해준 봄맞이 초대장을 받아들고서 가까운 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교적 온난한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꽃샘바람 속에 아지랑이가 전해준 봄맞이 초대
전민일보   2017-03-17
[칼럼] 교육개혁
어느 대선 후보가 유치원 2년, 초등학교 5년, 중·고등학교 5년이라는 학제 개편안을 내놓았는데 현재와 같이 지식의 접근이 손쉬운 시대라면 학교를 너무 오래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것은 훌륭한 제안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이렇게 학제를 개편
전민일보   2017-03-16
[칼럼]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
논란이 있지만 독립문 현판을 쓴 사람은 이완용(李完用)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는 독립협회에서 핵심적 인물이었다.그래서일까. 이완용이 언급된 독립신문 기사내용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흔히 그를
전민일보   2017-03-15
[칼럼] ‘장애인차별금지법’ 제대로 된 교육 자리 잡아야
올해가 시작 될 무렵 시각장애인이 서울의 한 볼링장을 상대로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볼링장을 방문한 일행은 저시력 장애인 2명, 전맹 장애인 1명, 활동보조인 1명이었다. 1시간 정도 걸려 자리를 배정받은 일행들은 2프레임을 하려고 할 때 쯤, 볼
전민일보   2017-03-14
[칼럼] 촛불 민심이 구해낸 대한민국 이젠 정치권이 나서자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역사이고, 기록될 것이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탄핵소추 의결로 시작한 탄핵심판은 92일 만에 대통령 파면으로 끝났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고,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첫 여성
전민일보   2017-03-13
[칼럼] 우리 지역 일자리 지표의 현주소
때아닌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으로 후보마다 다양하고 그럴싸한 일자리대책을 제시한다.공무원 숫자를 81만명을 늘려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전통적인 대책부터 작금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미래의 직업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하여 그
전민일보   2017-03-09
[칼럼] 손에 장을 지진다
오래전 필자가 출석한 교회와 다른 교회가 서로 통합했다.필자가 출석한 교회는 교회를 건축하여 빚을 안고 있었고, 다른 교회는 건축을 계획하고 있었다.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두 교회 교인이 공동의회를 통해 통합을 결정했다. 통합하기 전 많은 목회자가 통합
전민일보   2017-03-08
[칼럼] 노년기가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의 시기로 인식
급속한 고령화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의 확대, 가족기능의 변화 등과 맞물려 노인부양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유발하고 있고, 퇴직과 함께 사회적 노년기로 인식되는 시간은 길게는 생의 1/3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노인세대는 과거 세대와는
전민일보   2017-03-06
[칼럼] 촛불과 태극기의 극한 대립
지금 주말마다 도심 광장에서는 촛불과 태극기의 세 대결이 격해지고 있다.촛불은 국정농단 사태를 만든 주역들을 성토하며 나라를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박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외친다.태극기는 보수 세력의 몰락에 대한 불안과 기득권을 놓치지 않겠다며, 이 나라
전민일보   2017-03-03
[칼럼] 금융교육 이대로 좋은가?
2015년 하반기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권과 함께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社) 1교(校) 금융교육’일 것이다. 보도자료(2016년 「1사 1교 금융교육」성과 및
전민일보   2017-03-02
[칼럼] 다가올 미래는 창의적 인재가 이끈다
제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주요 이슈로 언급된 후 전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했다.제4차 산업혁명의 여파는 그 이전의 산업혁명이 보편화한 시기보다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산업혁명의
전민일보   2017-02-28
[칼럼] 복지 사각지대, 현장에서 답을 찾다
‘등 따습고 배부르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없는 사람들은 춥지 않게 입고 배부르게 먹는 것이 행복하다는 뜻이다.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2만7천달러(2015년 기준)이지만, 아직도 독거노인·아동·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은 여
전민일보   2017-02-27
[칼럼] 따뜻한 불, 잘 다루지 않으면 재앙
항상 추운 겨울이 되면은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어릴 적 아궁이에 불기운이 남아 있을때 고구마 몇 개를 넣어두고 야밤이 되어 꺼내먹던 어릴 때 추억도 아련하게 추억으로 떠오르는 기억과 불기운이 아쉬운 겨울이 되었다.설명절이 며칠 지났으니 보름날을
전민일보   2017-02-24
[칼럼] 안희정의 무서운 상승세에 주목한다
요즘 안희정 충남지사가 뜨고 있다. 안 지사가 대권 도전 의지를 피력한 후부터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더니 최근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히며 턱밑까지 추격하는 양상이다.국민일보가 최근 한국사회여론연
전민일보   2017-02-23
[칼럼] 사람은 서울로 오라는데
오래 전, 서울 신림동에 있을 때다. 당시 고시 준비생들에겐 과목별 바이블이 있었다.그 중 외무고시 국제법의 경우는 김대순 교수가 쓴 책이 그랬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 일이 있다. 당시 출제된 외무고시 2차 국제법 문제에 EU법과 관련된 지문이 출
전민일보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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