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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다양한 공연이벤트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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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다양한 공연이벤트도 풍성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4.28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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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와 조선팝 공연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예정

골목상영 일정과 폐막식 사회자 선정·공개로 기대감을 모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번에는 전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은하, 이그르산 재즈트리오, 페탈예술기획(왼쪽부터)
오은하, 이그르산 재즈트리오, 페탈예술기획(왼쪽부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시 곳곳에서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오은하는 시네마 파라디소에서 따뜻한 5월을 떠올리게 하는 소프라노 박서정, 남미 리듬 기반의 흥겨운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그르산 재즈트리오와 협연한다.

세 뮤지션은 '라붐', '시네마 천국' 등 영화의 사운드트랙 라이브로 관람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여기에 지역 뮤지션인 페탈예술기획도 토크스테이지에서 공연으로 관객,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기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 지역 뮤지션들과 협업해 또 다른 공연이벤트도 준비했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 등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의거리 내 메가박스 전주객사 앞에서 버스킹 무대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2020년부터 '조선팝의 도시, 전주'라는 타이틀을 내건 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조선팝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이벤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객과 시민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준비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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