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사진) 김제시장은 2013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지난달 18일 백구면을 시작으로 이달 5일 봉남면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설명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김제 건설’의 기틀을 마련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알권리
를 충족시키 기 위해 지평선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비롯 새만
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내부간선망 구축사업,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김제지구 방수제 조성사업, 농 업용지 5공구 조성사업, 만경7공구
조성사업, 민간 육종단지 조성사업, 지평선 일반산 업단지 조성 등 지난해
주요성과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건식 시장은 “경제적 풍요와 화합과 행복, 배려와 품격을 고루 갖춘 명품도시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자손만대 물려줄 자랑스러운 지역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모든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즉시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은 조기 해결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해결하겠다”며“타 기관과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은 반드시 건의자에게 회신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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