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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동진강변 양미역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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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동진강변 양미역취 제거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5.20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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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동진강변에서 대규모 양미역취 제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진강 환경·복지협의회 30명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정읍시협의회 35명이 참석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생물인 양미역취는 북아메리카로부터 국내에 유입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토종생물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는 전라도 지역에 집중 분포돼 있으며, 하천 정비사업 이후 동진강과 만경강 일대에 대규모 군락 분포하고 있다.

양미역취는 뿌리에서 독성물질을 내뿜으며 다른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작용(他感作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10월에 노란꽃의 개화기를 거친 뒤 씨앗을 뿌린다. 특히, 뿌리를 내린 양미역취는 100년 가량 유지되며 번식력이 강하다.

시는 매년 개화 전 시기인 5월부터 양미역취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9톤의 양미역취를 제거했다.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은 외래종 배스·블루길 수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외래종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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