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소장자료를 정리 보관해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도모코자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장서점검은 자료 유무 파악 및 등록원부와의 실질대조, DB오류 수정, 훼손 도서 보수작업 등을 실시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에 점검기간 동안 일반·아동자료실은 도서대출과 도서예약서비스가 일시중지 되며, 도서 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아동자료실에 반납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9년 개관한 군산시립도서관은 올해 1월말 기준 14만8,945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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