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앞두고 정읍애육원 방문 선물 전달 격려
김생기 정읍시장이 성탄절을 4일 앞둔 지난 21일 일일산타로 깜짝 변신,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기동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찾아 70여명의 원생들에게 장난감, 신발, 시계 등 준비한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김 시장은 “열심히 뛰어놀고 책도 많이 읽어 정읍출신 신경숙 작가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며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처럼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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