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미공군 쌍매훈련’이 이 달 8일부터 10일까지 군산 미공군기지에서 펼쳐진다.
‘버디윙(Buddy Wing)’으로 불리는 이번 훈련은 한미 조종사들이 평시 전술 밎 작전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 시 신속한 출동과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 20 전투 비행단 소속 KF-16과 미국 8전투 비행단 F-16 전투기들이 출동해 가상의 영공 침범에 대비한 전술을 가다듬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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