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봉사단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이희숙)은 26일 전주시 우아동 노인복지시설‘옐림 은혜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쌀(10kg, 14포)과 떡국떡(50kg)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희숙 회장은“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인가 시설을 결연처로 선정해 어르신들과 자주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나눔의 미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