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소속 임은주 선수가 광저우 아시안 게임 조정종목에 출전,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8일 열린 조정종목 게임에서 임은주와 고영은(수원시체육회)조는 여자 더블스컬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08년 군산시청에 입단한 임은주 선수의 주 종목은 싱글스컬로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K-water배 전국조정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임은주 선수는 지난 2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 발탁돼 조정 국가대표 팀원들과 함께 강원도와 화천일원에서 합숙훈련을 해왔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