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정락씨는 한국농업대학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부모님과 함께 배· 감 등 3만평의 과수원을 운영, 친환경 과수재배로 고부가가치 영농기술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4-H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담가주기와 자신의 농장을 유치원생의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4년 부안군4-H회에 가입하여 2008년 4-H연합회장과 전라북도 임원활동 뿐 아니라 농업경영인 연합회, 과수연구회 등 지역농업단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성실함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농촌청소년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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