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체험단’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 자체 계정을 갖고 있는 체험단에게 직접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한 후기를 SNS·블로그에 게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셜체험단은 9월 26일까지 사전교육(OT)을 받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경제 이해 교육, ▲사회적가치 소비의 개념 인식, ▲사업목적 및 운영방향 안내, ▲참여기업 담당자 미팅 및 체험상품 수령이 있다. 소셜체험단 활동은 체험단 모집발표가 완료되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bb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착한소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