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
무주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 소산?이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실제훈련 등을 통해 전시전환 절차 및 위기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연습기간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참여로 전시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도상연습과 전시현안과제 토론 훈련, 덕유산 대유격 작전에 따른 주민대피훈련 등 각종 훈련을 원활히 진행했다.
이로써 기관 간 유기적 공조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면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연습과 연계한 공무원 중심의 민방공 대피 훈련을 진행해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 후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시청하고 무주119안전센터 관계자를 초빙한 가운데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함으로써 직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 을지연습이 성공적인 모습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및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반드시 분석, 보완하고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우리 군의 비상대비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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