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이 ‘황호진의 교육으로 가는길’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황호진 출판기념회는 오는 22일 정읍(스페이스251 18시)을 시작으로 남원(23일, 오름플라워카페 18시), 군산(25일, 미라벨카페 18시), 익산(26일, 마들 리페어 15시), 김제(28일, 시원카페 17시), 전주(3월1일, 오스스퀘어 15시) 등에서 연이어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의 위중함 고려해 소규모 대담·사인회 형식으로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하는 것이다.
황 전 부교육감의 ‘교육으로 가는 길’은 제1부 OECD교육전문가 황호진의 이야기, 제2부 황호진의 교육생각, 제3부 ‘황호진이 찾아갑니다’ 교육현장 방문이야기 등 총 3부로 이뤄졌다.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우리 교육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7개월여 동안 26주 연속 방방곡곡 발품팔아 찾아간 진솔한 교육현장를 담았다”며, “졸저이지만, 우리 전북교육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책 출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전북교육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교육직렬 출신으로 교육부 학교정책실 교원정책과장,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교육관,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친 현장형 교육전문가이다. 국가교육정책 개발과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갖춘 미래 교육 시대의 준비된 적임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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