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21:59 (월)
(유)거북기업, (유)대성교통 매각 확정
상태바
(유)거북기업, (유)대성교통 매각 확정
  • 전민일보
  • 승인 2008.12.2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대표적인 (유)거북기업의 (유)대성교통 매각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거북기업 노사측이 매각에 합의, 후속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그동안 거북기업 매각은 고용승계 및 위로금, 연료비 지급문제 등 회사와 노조의 의견차로 인해 6차례에 걸친 민원서류 접수 등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거북기업 노동조합원 파업 총회를 개최하는 등 난항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거북기업 노사가 위로금 2500만원 지급과 희망자 전원 고용승계(근속년수 인정, 상여금 지급), 퇴사자 전원 퇴직금 등 지급, 1인1차제 연료비 지급 상향 조정(35ℓ→37ℓ) 등의 합의하면서 매각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용승계 및 퇴직금 지급 등 노사간 합의사항 준부여부를 지도감독하고 차량외부표시(명칭) 변경, 택시운전자자격증 재발행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대성교통의 차량증가(77대→144대)로 인한 노조원 교양실 확대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