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거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기술이전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오는 17일, 23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소회의실)에서 ‘2020 국토교통 기술이전 포럼 및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기술이전협의체는 국토교통R&D로 개발된 기술의 기업 이전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 및 연구원 등 12개 기술보유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 연구기관은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다.
이 행사 1부는 국토교통R&D 연구성과의 실제 기술이전사례를 발표하는 기술이전포럼이, 2부는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수요기관과 기술보유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진흥원은 협의체의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연구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담당자는 내년에도 이와 같은 맞춤형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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