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민생당 도당을 향해 도를 넘고 있는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공공기관장 출신의민주당 전북지역 총선 주자인 김성주 후보가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정치공세를 받고 있다”며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각종 루머를 퍼트리는 네거티브와 함께 상대 후보 진영의 치졸한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러한 불법 행위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어 는 점을 감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김성주 후보 함께 불법행위자에 대한 정확한 대응을 취할 것을 천명한다”며 “사법기관을 통해 사실 규명과 법적 책임 또한 물을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당은 그러면서 “처음부터 정책 선거를 제안했지만 돌아오는 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불법 문자의 무차별적인 살포”라며 “김성주 후보를 겨냥한 허위 날조되고 있는 일련의 사항들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민과 함께 구태정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정치인에 대해 21대 총선을 통해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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