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가 지난 3일과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행복힐링센터 노민 대표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을 주제로 소속 경찰관들을 힐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응대를 위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둘째 날에는 호원대학교 유승민 교수가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나 홀로의 시대에 소통의 음료인 커피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도연 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웃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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