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마을 최정복씨,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김제 교월동(동장 김태한)이 10일 새해들어 첫번째 개최되는 통장회의 자리에서 최정복 씨에게 교월동 제1호(김제시 3호)‘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부참여 클럽으로서,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최정복 씨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신청서를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제출했으며, 아너 가입 첫회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북아너 44호(전국 1,771명), 김제시 3호로 회원이 됐다.
최정복 씨는 “앞으로도 더 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배우자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부아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아너소사이어티 교월동 제1호 회원 탄생에 대해 축하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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