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유도인들 기량을 겨룬 ‘2016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이번 유도대회는 전국 유아·초·중·고·대학생과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와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개인전·단체전 및 본 경연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유도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치러지는 고인돌배 유도대회는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도의 생활체육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온 선수단과 가족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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