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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1기 교육생 현장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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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1기 교육생 현장체험 진행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6.08.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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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1기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MBC아카데미 고창반 교육생 등 40여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견학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확인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유적과 고인돌박물관 등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교육생들은 성내면 스테비아 수박농가(대표 박석우), 시설포도 농장인 토끼골(대표 이건백)과 신림면 버들농원(대표 류영목), 고창읍 씨알농원(대표 김기숙)를 방문해 농가 체험을 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이 직접 운영하는 홈스테이 농가를 방문하여 숙박도 하면서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선배 귀농귀촌인의 체험기를 통해 귀농귀촌의 정보도 공유하고, 더불어 농촌 마을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접해볼 수 있었다”며 “넉넉한 시골 정서를 공유하고 현장을 체험하면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많은 지자체들이 귀농귀촌정책에 뛰어들고 있지만 고창군은 지난 2007년부터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지금까지 수요자 중심의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왔다”며 “천혜의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와 예술, 체육, 의료서비스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는 여건, 다양한 농특산물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든든한 행정적 지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아주 잘 갖춰진 고창에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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