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7월 전북지역에서 2개 단지 1091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20일 국토부가 발표한 ‘2016년 5~7월 입주예정 아파트현황’에 따르면 5월과 7월 입주 물량이 전무한 가운데 6월에만 2개 단지 1091세대의 아파트가 주인을 맞는다.
6월에 입주예정인 호반건설의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1·2차)는 C-5블록 457세대와 C-6블록 634새대 등 1091세대이다.
C-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256가구, 111㎡ 20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C-6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A 267가구, 84㎡B 62가구, 101㎡A 104가구, 111㎡A 201가구 등이다.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다양한 녹지 및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4Bay의 설계(타입별 상이)로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 팬트리, 김치냉장고장,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 및 북카페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이 설치됐다.
한국의 전통미를 접목시킨 정자, 휴식 및 수(水)공간, 다양한 조경시설, 단지 내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