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청장 정원탁)은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업무 담당자 대상의 ‘2016년 무역 상설 교육’을 21~6월 2일 전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6시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수출업무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할 무역계약, 무역운송, 무역영어 등의 실무 내용과 최근 해외바이어 발굴의 새로운 트랜드인 B2B·B2C 온라인 사이트 활용 수출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원탁 청장은 “기존의 단기간 집합 교육에서 탈피해 매주 목요일 상설 개최, 보다 많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시켰다”며 “무역 실무전반에 걸쳐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 희망 업체는 교육기간 중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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