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관광경영학과)가 중앙학회 등재지인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관광경영학회는 개인회원 1138명과 기업, 연구소, 지방정부, 언론사 등 기관회원 19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학술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관광 학문 발전 및 관광개발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가와 지역 관광발전과 국민 여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학회다.
송광인 교수는 “학회장 임기 동안 지역과 협력과 교류를 중시하고 관광산업체 및 학계의 지역모임을 활성화하고, 국제학술세미나를 강화하는 등 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대학장, 전주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한 송 교수는 현재 (사)한국농어촌학회 부회장, 국무총리실 새만금 관광개발 협의회 자문위원, 전라북도 지역축제 육성위원, 민선6기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정읍시 관광발전위원, 전라북도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장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후 ‘관광경영연구통권’ 68호를 발간했고, 중앙학회 등재지로서 년 6회 이상 학회지를 발간하고 년 2회 이상 정기학술세미나 및 국제학술세미나 개최하고, 정부, 지방정부, 관광관련 기업, 관광협회 등의 연구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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