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8일 장애인 화합 한마당인‘2015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개회식을 참관하고 대회에 참가한 각 시·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감동체전으로 치러지도록 모든 선수가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체전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과 희망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성일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을 위한 징검다리이다”면서 선전을 부탁했다.
전북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645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14개 체육종목과 6개 문화행사가 열렸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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