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전주대학교에서 부안관광 정책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김 군수가 5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2층 온누리홀에서 관광경영학과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관광 정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이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 정책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군수는 강연에서 정부 차원의 한중 경협단지 및 새만금 시대를 대비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강조했다.
또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힐링타운으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과 낙후된 변산해수욕장을 챌린지파크, 오토캠피장, 숙박시설을 통해 토털 힐링 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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