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위원장은 16일 오후 4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라지즈 뚜이찌예프(Laziz Tuychie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을 만났다.
뚜이찌예프 보건부 차관은 타슈켄트에 치과대학(Tashkent State Dental Institute)이 설립됨에 따라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치과대학 및 병원 간 협력관계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날 면담에는 뚜이찌예프 보건부 차관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협력책임자, 타슈켄트 주치과대학 총장 및 부총장,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양국 보건의료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및 치과의료 분야에 있어서 양국 대학 간 활발한 교류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양국 보건의료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간 우호관계가 보다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외국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보다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