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익산 프로줌마 페스티벌’에서 제8회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28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임부부, 산모 신생아도우미,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와 함께 리플렛을 배부한다.
특히 모유수유 상담을 신청하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이자 모유사랑 익산점 이정희 원장이 무료 상담해준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과 어린이 건강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출산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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