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있다.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사무소와 함열읍사무소에서 통장?이장단협의회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을 비롯한 과장들과 함께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 앞서 민경협력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익산경찰의 4대 사회악 추진성과 및 상반기 익산경찰 중점추진 활동사항 등 눈높이 치안 시책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나유인 서장을 중심으로 각 과장, 실무계장들이 직접 참석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의문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설명을 곁들인 즉답으로 주민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나유인 서장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범죄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수 없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이뤄질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4대 사회악 근절 지속추진 및 법질서 확립 등 국민신뢰 제고방안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이 진정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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