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여성문화센터입니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해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2013년 하반기 평생교육을 지난 9월 2일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5일까지로 자격증취득과정 5과목, 전문인력양성과정 4과목, 창 부업과정 5과목, 취미교양과정 8과목 등 총 22과목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남원시민의 커다란 호응속에 455명이 모집됐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 짧은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해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로봇과학 방과후 지도사 과정이 9월 23일 수강생 20명과 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에 돌입했다.
수료 후 100% 취업 유망직종인 이 과정은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사고력, 논리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인기과목으로 관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취업률 제고에 기여 할 것이다.
한편,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이 시대 진정한 우먼파워 주역들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강생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인기 만점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해 여성에게 힘이 되고 행복을 주는 취업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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