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객실, 전북 최대규모 특2급 관광호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대표 오인근 사장)이 25일 군산2 국가산업단지 내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릴리홀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정식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이일규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코리아가 직접 투자한 호텔로 310여억 원을 들여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앞 부지 9,917㎡에 건축면적 2,835㎡, 연면적 1만5,223㎡, 181객실 규모로 도내 최대 규모의 관광호텔이다.
부대시설로는 1층 뷔페 레스토랑 파티오, 2층 남성전용 사우나,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주요 고객은 군산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최대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트 호텔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호텔 체인으로 전 세계 약 83개국 4,200여개를 비롯해 국내에도 호텔 8개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 선진형 호텔기업이다.
이번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9번째 국내 체인호텔로 전북 최초의 브랜드 호텔이자 전북 최대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이다.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이일규 회장은 “호텔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개관을 한만큼, 전라북도와 군산시 산업단지 고객 및 관광객 등의 지원시설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산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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