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광장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멀구슬 나무가 있다.이 멀구슬 나무가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된 것은 멀구슬나무의 씨앗, 잎, 뿌리, 줄기, 과육 및 오일 성분 중 님(Limonoid, Azardirachtin) 성분이 친환경 약제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나서부터다.멀구슬나무 원산지는 인도, 네팔 등 아열대 지방 관목으로 평균높이 25m, 둘레 2.5m까지 성장하는 병해충에 강한 상록광엽 식물로 나무의 잎, 가지, 열매의 추출물, 열매핵 등 나무전체가 일상에 모두 유용한 식물이다.군에서는 군청광장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 멀구슬 나무를 친환경 농업의 상징으로 육성하고자 이 나무에서 종자를 채취,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매년 1만5000주 가량의 멀구슬 나무의 2세대를 전 고창지역에
고창 | 전민일보 | 2009-03-30 09:32
74km의 해안선과 갯벌이 살아 숨쉬는 고창에 바람공원이 만들어진다.고창군은 서해안 심원면 만돌, 고전리 일대 10ha구역에 금년 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구 체험장, 해넘이광장, 바람광장을 테마로 한 해안사구 및 숲을 복원한다.또 1km에 이르는 해변의 해송 숲 산책로 조성과, 해안식물 군락지 조성, 전망대, 쉼터, 바람개비, 학습장등 서해안의 자연과 어우러진 바람공원을 조성한다.이강수 고창군수는 “바람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에 있는 선운산도립공원, 생태 숲, 모델 숲 만돌·갯벌 체험장, 동호골프장, 동호 및 구시포 해수욕장, 명사십리, 청보리밭 등 고창군이 자랑하는 관광지와 연계되어 산과 바다가 있는 자연풍경을 향유 할 수 있다”면서“아울러 건강을 위한 등산, 현장체험, 먹거리, 휴식 등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9 09:50
고창군은 국제통용 식품규격 기준 강화와 한?미등 다자간 FTA에 노출되는 국내농업의 위협적 상황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낙농산업 보호는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유기우유 생산?공급으로 소비자의 관심제고 및 농가 소득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유기우유생산사업’을 추진 결실을 맺어, 지난해 4월초부터 고품질의 유기우유 본격 생산에 이어 5일 이강수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김선봉 고창부안축협 전무, (주) 상하 임채문 전무이사, 오금열 고창낙우회장, 유기농법원회원, 낙동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사료 물류창고 준공식을 가졌다.고창읍 내동리에 위치한 유기사료 물류창고 준공은 고창청정유기농낙농법인(대표자 신종식)이 유기사료의 원활한 수급 및 안전하게 보관, 공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6 10:56
고창군은 소나무류 병해충 방지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솔껍질 깍지벌레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관내 재래종 소나무를 해충으로부터 방지하고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 방제위치는 고창읍 내동리 산2번지외 488필지 900ha로 고창읍 내동, 화산, 고수면 부곡, 평지, 아산면 삼인, 심원면 하전, 용기, 부안면, 용산, 선운리 일대가 해당된다.군 관계자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실시되는 항공방제에 양봉, 양어, 목축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주민들께서도 장독대, 우물뚜껑을 닫고, 빨래 등을 밖에 널지 않도록 주의하여 달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