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수시로 위생 점검과 위생관련 업주 및 관련종사자들에 대한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7년 동안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올 한해도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음식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11일 ‘2009년도 식중독 예방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시행 중에 있다.
이달 10일 경찰서, 교육청, 고창부대, 사회복지과, 보건소, 사회단체 음식업지부, 주부교실, 주부클럽 등으로 식중독 유관기관협의회를 구성했다.
고창군은 상황실을 운영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 상황파악 및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질병관리분야, 위생관리분야, 행정지원분야 3개분야 4개팀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전염병 및 식중독 사전예방과 집단 환자 발생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식중독예방 특별 단속반을 운영하여 중점관리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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