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고창군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진암 장학재단 임채문 전무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진암장학재단으로부터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이태형(고려대 3), 전현아(이화여대3), 오문근(전북대 신입생), 최보윤(경기대1), 김은비(청강문화산업대학 신입생) 등 5명에게 각 150만원씩 750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매년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 주시는 진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장학금을 통해 배움도 키우고 지역사랑도 함께 키워나가는 대학생들이 되어주길”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 진암장학재단은 (주)상하의 모 회사인 매일유업창업자 故 김복용 선생의 뜻에 따라 1996년에 설립하여 2004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1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거주대학생에 지급하여 왔으며, 올해부터 500만원을 상향하여 1500만원을 지급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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