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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림면 가평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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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림면 가평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장 개소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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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 가평마을에 자연과 농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현규 군의장과 군의원, 임동규 도의원, 고복상 위원장,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색창연마을 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고창군으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체험장(148㎡)과, 마을돌담 및 마을 환경정비, 홍보물제작 등 농촌체험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이름도 고색창연마을로 개명했다.
고색창연마을은 지난 10월부터 돌담과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가족영화찍기 체험, 천연염색·복분자 와인만들기체험, 가을운동회체험 등을 통해 75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6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민박농가도 운영중이며 향토음식을 개발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색창연마을 고복상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마을의 특색을 살려 먹거리, 쉴거리, 놀거리, 볼거리, 배울거리, 알거리, 살거리 등 농촌의 7거리를 통해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수 군수도 “농촌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농업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공동체 문화함양을 위한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고 행복과 활력을 주는 좋은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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