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문학관은 지난달 29일 운영위원 12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일자로 임기만료된 위원들을 재구성,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석정문학관 회장을 역임한 원광대 명예교수 오하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한국문인협회부안지부장인 송기옥 위원이 맡게 됐다.
운영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에 이어 석정문학관 사업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하나 되어 석정 선생의 문학세계를 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석정문학관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관으로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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