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19개 어촌계 순회 교육
부안군은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19개 어촌계를 순회하며 어업인의 안전조업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를 해난무사고의 원년으로 삼아 해양수산관련 법규 이해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점검 생활화와 비상시 대처요령, 법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했으며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수산행정 실현을 통해 어족자원 고갈과 해황여건 변화에 따른 수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담 없이 개진하는 등 행정과 어업인이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었다” 며 “어업인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 수산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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