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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시, 종합민원실에 창구 두 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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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시, 종합민원실에 창구 두 곳 신설
  • 고운영
  • 승인 2013.01.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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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시의 행정서비스 질이 갈수록 진화돼 눈길을 끈다.
익산시는 종합민원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노인을 위한 ‘행복한 양보 우선 창구’와 ‘외국인 민원 서비스 지원 상담 창구’ 두 곳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로 마련된 ‘행복한 양보 우선 창구’는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배려대상 민원인이 방문하면 안내도우미가 좌석으로 안내해 우선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그동안 2인 1조로 안내도우미를 운영해 친절서비스를 펼쳐온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이번 ‘행복한 양보 우선창구’ 마련으로 적극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민원 서비스 지원 상담창구’는 외국인등록업무를 처리하는 창구로 체류지변경신고는 물론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통역가능한 직원이나 통역센터 등과 연계하고, 영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도 비치해 외국인들이 불편없이 민원을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종합민원과 김경이 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두개의 배려 민원창구로 익산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성친화도시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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