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나라당 고현규 시장후보 공약발표 한나라당 익산시장 고현규 후보는 2일 익산시의 계획적인 도심 인테리어로 상가활성화, 문화시설을 건립, 재래시장의 쇼핑몰 상가 현대화, 교통문제 해결, KTX 정차역 중심으로 도심 균형발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또 “도심 공동화 지역에 제 2의 대학로를 조성해 문화거리 활성화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도심 체육시설 확충, 주민자치센타를 이용한 도서관 활성화에 노력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의 지역유입 유도정책과 같은 맥락으로 한양방 의료특구와 연계한 서북부 지역에 한양방 산업인 R&D시설과 첨단의료 및 클린산업유치에 중점을 두고 중앙 정치권과 연계한 대기업군을 유치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KTX 정차역에 대한 논란 종식과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서 제 면모를 찾을 수 있도록 비지니스맨들의 집결지인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익산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환황해권 시대에 물류 중심도시로서의 교통 인프라를 이용한 물류산업 선점과 육성 등 물류 중심도시로서의 확실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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