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발굴해 경영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13.1.1현재 만18세부터 45세미만인 자로 병역을 필했거나 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된자로 영농경력이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이며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자 자이다. 또한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으로 주민등록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에서 금년 11월부터 12월30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자금지원은 농가당 최대 2억원 한도내에서 농업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 하며 연리 3%, 3년거치 7년 상환이다. 지원분야는 토지구입, 시설설치, 운영자금 등으로 2013년 12월까지 융자를 받아야 한다.
선정절차는 시 후계심사위원회 심사평가를 거처 전라북도 전문평가기관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심의를 통해 내년 2월말 최종 선정한다.
한편, 남원시는 2012년에 36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37억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소득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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