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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민과 상생하는 '일등'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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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민과 상생하는 '일등' 은행
  • 왕영관
  • 승인 2012.02.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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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 실천

전북은행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도민과 상생하는 '일등'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에 따르면 지난 해 사회공헌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총 92억6800여만원으로 이는 지난 해 당기순이익 대비 10%가 넘는 금액이다.
이 중 절반가량인 45억원이 학술과 교육분야로 지원됐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애향장학재단을 비롯해 전주·군산·정읍·완주·진안 등 시군 인재육성(애향)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유치원 견학 및 어린이 금융캠프 운영 등을 통해 금융교육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축유공학생 표창과 지역 내 학교발전기금 전달을 통한 지역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전북은행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추석맞이 쌀 나눔행사, 복지시설 무료급식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행사 등은 물론 전직원이 참여하는 연간 4회 봉사의 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종 지역사랑카드와 전북애향예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농촌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등 이웃사랑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했다.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월 신년음악회와 청소년음악회 ‘2011 생생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환경경영활동 차원에서 전주천·삼천천 정화운동, 푸른전주가꾸기운동, 숲의날 나무심기행사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보호단체의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해서도 후원을 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지원과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대출과 저신용자대출 등을 적극 지원하고 거래기업에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전북도와 MOU를 채결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한 은행장은 “많이 번 만큼 지역을 위해 더 많이 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도내의 대표기업으로서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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