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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6ha 대구획 경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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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6ha 대구획 경지정리
  • 전민일보
  • 승인 2011.09.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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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257억 투입 12개 지구 10월 착공, 농업생산성 향상
 전북도가 257억 규모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경지정리사업 특성상 내년 영농기 이전에 마치기로 하고 12개 지구의 대구획 경지정리 공사를 10월중에 착공한다.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은 소규모 농지를 0.6~1ha로 규격화·집단화하고 노후화된 용·배수로의 현대화와 농로정비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기반조성 사업이다.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진흥공사가 참여해 총 257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9월까지 세부설계 및 사업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수순을 밟는다.
 올 상반기에 봄마무리 경지정리사업 12지구 1067ha가 완료 돼 대상면적 4만3608ha 가운데 3만4943ha가 완료 돼 80%의 추진실적을 보였다.
 도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경지정리가 안 된 50ha이상의 집단 농경지와 영농여건상태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1000ha 정도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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