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월명야구장 경기관람 무료에 경품추첨까지
2011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16일 오후 6시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열린다.
삼성 장효조 감독이 사령탑으로 나서는 남부리그(삼성, 한화, 롯데, 넥센, KIA)와 경찰 유승안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상무, 경찰, LG, SK, 두산)가 이날 한판 대격돌을 벌인다.
이번 올스타전의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올스타전 외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는 경기전 행사로 홈런레이스, 김봉연과 김성한, 김일권 등의 레전드 팬사인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 레이스에는 KIA 김다원, 넥센 장종덕 등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차세대 거포들의 호쾌한 스윙과 시원한 홈런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야구팬들을 위한 노트북 및 아이패드 등의 경품추첨도 펼쳐진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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