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다문화 가족협의회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생활도 어렵지만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남편들의 생활 또한 어려움이 있어 다문화 가족들이 겪는 문제를 서로가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이주여성 및 자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 자녀 교육정보를 서로 교류하는 다문화 가족과 이주여성들의 중심체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고창군에는 336세대에 13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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