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원 바선거구 출사표 4전5기 도전
정읍 수성지구에서 연세대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정일환(51, 사진)씨가 6.2지방선거 정읍시의원 바선거구(수성동, 장명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밭갈이 나섰다.
지난 1998년 6.4지선, 2006년 5.31지선, 2007년 4월 보궐선거에 이어 4번째 도전에 나선 정 예비후보자는“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와 함께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수성지구 주차난 해소, 동서로(수성지구~영창아파트 경유 국도1호선과 연결) 개설 및 새암로.중앙로 주차장 확보 사업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태인중.고, 호원대(2년)를 중퇴한 정 예비후보자는 정읍초 설립추진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수성초 운영위원장, 수성지구발전협의회장, 정읍교육공동체시민연합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수성동체육회 총무이사, 그린스타트정읍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의장 및 통일부장관 표창 등 90여회 수상경력이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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