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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밸리 조성사업 예타....1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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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밸리 조성사업 예타....1단계 돌입
  • 전민일보
  • 승인 2009.1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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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대규모 탄소밸리 구축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이 1단계에 돌입, 본격화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하반기 예타 사업으로 진행 중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밸리 구축’에 대해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타당성 심사 담당 PM이 결정되는 한편, 각 분야별 심사를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기술적, 정책적, 경제성(B/C)분석 등 타당성 확보와 논리개발, 기타 KISTEP 본 심사 대응을 위한 자료보완 작업에 들어가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오는 17일 지식경제부 관계관의 탄소밸리구축사업 설명이 예정, 사업의 최종평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첫 관문인 만큼 도는 철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탄소밸리 구축사업은 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500억원을 투입해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과 탄소밸리 R&D 집적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에는 흑연과 나노섬유, 라지토우, 인조 다이아몬드 등 탄소와 관련된 대부분의 소재를 망라하고 있어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는 물론 글로벌 탄소소재 강국의 실현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탄소밸리 구축과 관련 예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식경제부와 산·학·연 전문가와의 공동 활동을 전개해 비용과 편익비율이 높게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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