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토피가 발생하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과 같은 약제를 처방 받게 된다. 이는 소아 및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치료제들은 장기 사용 시 아이에게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돼 부모로서 선뜻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달맞이꽃종자유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은 국내외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도와주며, 피부 건조나 알러지 같은 다양한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메가6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 성분은 피부 세포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세라마이드와 항염작용을 보이는 PGE1을 통해 아토피로 인한 피부 각질화와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아울러 다른 제제와 병용이 가능한 안전한 물질로 장기 복용 시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소아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달맞이꽃종자유와 감마리놀렌산을 주성분으로 쓰는 소아용 아토피 개선 의약품은 ‘소아용에보프림’이 있다. 소아용에보프림은 KGMP 시설에서 냉온압착방식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생산돼 시중의 GLA 성분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안전성이 높으며, 만1세부터 만12세까지 급여적용이 되어 소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용에보프림은 아토피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감마리놀렌산 성분의 의약품”이라고 강조하며 “높은 안전성은 물론 만1세부터 만12세 환자들에게 급여가 적용되는 일반의약품으로 경제적 약제비의 이점도 크기 때문에 아토피 유병율이 높은 유ᆞ소아 환자의 아토피 초기 관리에 권장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