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4월 27일(수) 지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및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추진중인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23개 사업지구의 공사감독 및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 외부전문가 초청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에서 참가자들은 △ 불공정 행위 근절, △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 각 시공업체별 윤리강령과 내부 규정 제정 건의 다짐 등을 서약하며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건설현장 안전교육은 외부전문 안전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건설현장 주요사건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김응표 지사장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및 청렴윤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부안지사에 건강하고 혁신적인 청렴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