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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국과의 상호 경제 협력 위해 먼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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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국과의 상호 경제 협력 위해 먼저 앞장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7.17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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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중국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 15일 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중국 주광주 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한중최고위과정에서 한중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제교류활동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총영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전라북도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지역이고, 주광주 총영사관은 호남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외국공관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대중교류와 한중경협 발전, 새만금을 통한 전북과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중국 주요 언론사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김 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최고위과정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시대와 새로운 한중협력'이란 주제로 특장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김 지사는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동력이고, 한중우호의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갈 비전이다"며 새만금이 가진 자원의 발전 가능성과 매력적인 투자 인프라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을 비롯한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중국에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 교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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